전북은행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진안군에 ‘시원꾸러미’전달

폭염취약계층 위한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등 250만원 상당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4일 부군수실에서 김병하 부군수와 전상익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여름나기 시원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원꾸러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여름철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날은 홑겹이불, 선풍기 등 여름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250만원 상당의 시원꾸러미 60상자를 진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후원물품을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여름나기 시원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하 진안 부군수는 “폭염으로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키트를 후원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