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사무소 임시청사' 마무리 한창

임시청사 모듈러 제작 설치 준공 7월 6일, 읍사무소 업무 개시 7월 8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 27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평창읍사무소 임시청사를 7월 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현 평창읍사무소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86억 원으로 “평창군 행복플러스 학습센터”를 조성계획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는 약 2년간 임시청사에서 평창읍사무소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임시청사는 모듈러 형태로 제작, 설치하여 읍장실, 민원실, 주민상담실, 소회의실, 서고, 예비군중대 등을 배치하고 읍사무소 행정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 “평창읍사무소 이전에 따른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중이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읍사무소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를 바라고, 임시청사인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 사항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