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2분기 찾아가는 정기회의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 권역별(평창읍·미탄면, 방림면·대화면, 봉평면·용평면, 진부면·대관령면)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두번째 정기회의로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보고 및 권역별 위기 청소년 현황을 점검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총 48명의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신규단원 위촉식, 평창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의 연합 아웃리치 활동 계획과,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지역 홍보 및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발굴방법 모색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금성 센터장은 “민간자발조직인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구조⋅발견, 법률⋅의료,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위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