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년동아리 출범’최대 백만 원 지원

오는 12월까지 고유 활동 주제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 수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2일 청년공간 열림에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청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난널사진해, 리스튜디오, Runner's High, 앙상블 라플라쥬, 찰랑 등 5개 청년동아리와 열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동아리별 자기소개, 활동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사진, 체육, 음악, 로컬컨텐츠 제작 등 고유 활동 주제를 활용,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지역 공헌 활동, 청년의날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추후 성과 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청년공간 열림에 활동 공유 및 홍보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동아리 신규 등록을 희망할 경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신규로 등록한 동아리는 내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동해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청년문화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