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 모집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방문 접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에 1개소당 400만원 이내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 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범위는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 블록, 장애인 화장실 등 필수 장애인 편의시설이다.

 

접수는 춘천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접수 후 현장확인을 통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 출입구 폭 확보 가능여부에 따라 대상시설로 최종 결정된다.

 

홍선영 장애인복지과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지원을 통해 장애인 등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