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내 친구의 졸업식'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은 지난 10일 U+모바일tv와 왓챠를 통해 공개된 OTT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서 열연을 펼쳤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폐암 말기 환자인 홍승배가 버킷리스트인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위해 기숙사 같은 방을 쓰게된 아싸 김민구와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그린 힐링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김종현은 극 중 알바에 학업까지 소화하느라 삶에 찌들어버린 너드미 가득한 스무살 아싸 청년 김민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종현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홍승배 역의 박철민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평받았다.
김종현은 드라마 공개 후 소속사를 통해 "민구라는 역할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곁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에 대한 따뜻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라마를 만들어 주신 박영훈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에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종현은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등에 출연하며 '청춘물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는 로맨스부터 '내 친구의 졸업식' 속 너드 캐릭터까지 신선한 매력으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종현의 향후 연기 행보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김종현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