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형 공연 및 관광 성수기 대비 숙박업체 점검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하여 공연장 인근 지역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 성수기와 이달 29일 ‘싸이 흠뻑쇼 2024-원주’대형 공연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등 숙박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포함한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과도한 가격 인상 금지 및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 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한다.

 

또한 행정 지도에 따르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숙박업소 현장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