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6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준비했다.

 

수방용 모래주머니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주석수 연제구청장,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연산3동 통장 등 이 참여해 5,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직접 만들었다.

 

구는 모래주머니를 연제구 도로관리지원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240여 개의 모래 보관함에 적재하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수방장비 전진배치 보관함 확대 설치, 차수판 설치 지원,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자연재난 예방‧복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