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간부공무원 대상 '2024년도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판례에 드러난 잘못된 성인식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일상에서의 사례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을 강사의 현장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되길 기대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