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9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 개최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9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의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대학원 종교학 석사, 에모리대학교 대학원 목회학 석사와 프린스턴 신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과 원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연구 책임교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SBS 스페셜 3부작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EBS '인문의 시대, 르네상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시칠리아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삶이 축제가 된다면', '나의 로망, 로마',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르네상스 창조경영' 등 다수가 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시청 시민홀이 아닌 인문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인만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로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