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특화사업 시행

순성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주관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부터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2024년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성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조리, 가정배달, 안부 확인까지 직접 수행한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수년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잠재된 복지자원 발굴과 확충에 더욱 힘써,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 내 거동 불편 어르신의 영양권 및 안전권 보장을 위한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의 복지환경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