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부안군 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역상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과 부안군 축산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을 비롯한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안군 축산과 소속 공무원 각 21명씩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서로의 지자체에 21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온라인 기부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지역을 사랑하는 군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