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저소득층 자립을 돕는 영월자활기금 지원사업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촉지하기 위해 2024년 자활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자활기금은 2016년 조성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한 후 해마다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세부사업은 ①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취업능력향상지원사업, ② 참여자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③자활참여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원사업, ④자활참여자 상해보험지원사업, ⑤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영월엔 찐빵, 손맛, 희망 택배 등 1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은 2024년 추진하는 자활기금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