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환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남북관계 정상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 등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의 합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공감대 확산 등 평화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