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버카 지원사업’과‘사랑의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자립적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한 신체 건강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랑의 꾸러미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시장·마트 등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 53가구에 매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보행 중 휴식할 수 있는 보행보조기를 지원해주어 외출이 한결 편해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잠깐의 외출도 고되고 힘든 일이 될 수 있다.”며“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주고, 활기차게 동네를 다니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