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조경철 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2024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프로그램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과학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 – 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및 세대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강원권역 운영 기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관 로비와 주차장에서 다채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과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을 비롯해 인터렉티브 콘텐츠와 VR, AR 체험 기능을 갖춘 이동형 과학 차량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주제로 한 ‘플레이 사이언스’전시는 참가자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양관측, 천문학 강연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과학교실’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내달 1일 오후 1시에는 ‘놀라운 과학’공연 등의 이벤트도 이어진다.

 

행사 관람과 체험은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운영 계획은 화천 조경철 천문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화천 조경철 천문대 관계자는 “22일 시작되는 ‘찾아가는 과학관’이 화천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