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4일 18시부터 16일 0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불교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90명, 의용소방대원 57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를 동원하여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인명 및 시설물 보호에 최우선 대응으로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