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충남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측량 역량강화를 통해 고품질의 측량성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됐으며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직 공무원 약 60여 명이 참가 했다.

 

대회는 Network-RTK측량 및 드론지적측량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드론 및 GNSS기기를 활용한 경계추출, 정사영상 제작 및 비행의 안전성, 측량성과의 우수성에 대한 기술을 평가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민원지적과 지적정보팀장 임덕수와 박준호, 이대관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민원지적과 임유진 주무관은 지적행정 발전에 적극 참여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적발전 유공표창을 수여받아 서북구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김완준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분야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최신 지적측량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적행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