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

맞춤형 수업으로 응시자 합격률 크게 높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11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 개관 전부터 ‘우리들이 바라는 학교(우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꿈드림 멘토단 교사들은 대상자 중심의 맞춤식 수업을 진행해 4년째 센터 응시생 모두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꿈드림 멘토단이 진행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별 수준에 따른 소수의 과목 수업, 일대일 수업을 상시 운영하고 이밖에도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 입학에 따른 논술 및 면접 지원 등 역시 소수정예로 맞춤 교육하고 있어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상급학교로의 진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자신들의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꿈드림 센터에는 제한된 정보로 대학 진학에 막막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입시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만9 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및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