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차선 도색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3년~24년 도로 제설작업에 따른 잔류 제설재 제거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살수 및 노면 청소가 마무리됨에 따라 탈색 및 훼손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에 대한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은 군도 1호선 외 14개노선(L=161.5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43개노선 (L=124.9km) 총 286.4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총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도로 현장여건 변동과 주민 건의사항 접수 등 추가 반영하여 금년 상반기에 차선 도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중앙분리대 및 노견의 이물질 청소를 선 작업하여 차선도색작업의 능률을 높이고자 했으며 6월까지 차선 도색을 완료하여 지역주민과 도로 통행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의뢰 제귀반사 시험을 실시하여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차선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시민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