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야유회 '힐링 타임'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등록 정신질환자 20명과 함께 보령시를 방문해 야유회 ‘힐링 타임’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백사장을 걸은 뒤 보령석탄박물관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을 단체 관람했다.

 

또한, 보물찾기, 자체 평가회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등록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매년 야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