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박정희전역공원기념사업회 숲속작은도서관에 도서기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박정희전역공원기념사업회가 최근 군탄공원 내 위치한 숲속작은도서관에 도서 140여권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도에 100권을 기부한 사업회는 2024년도에도 철원군민을 위해 베스트셀러 및 지역도서를 추가로 증정하였다.

 

이근회 회장은 “독서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고, 이 기부가 그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공원 내 독서 공간은 이번 기부를 통해 다양한 책들로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 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