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꿈은 큐레이터’ 프로그램 진행

박수근미술관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내 4~6학년 20명 대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이달 21일까지 어린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제4기 내 꿈은 큐레이터’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내 꿈은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박수근미술관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박수근미술관은 지난 1~3기 프로그램을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존 ‘우수 창작소’ 운영 △어린이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동화 제작 및 전시 △아크릴 거울 합동 작품 제작 및 전시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제4기 프로그램은 4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박수근미술관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이다.

 

희망하는 학생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박수근미술관은 심사를 거쳐 23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