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소재 홍가네 중화요리가 지난 6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고령층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된 간편식과 건강음료 등으로, 괴산읍행정복지센터의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가네 중화요리의 홍동기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노인을 위한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조해 왔다. 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이번 기부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기부해 주신 식료품은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희망나눔냉장고는 기부 받은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정선군 손노리 협동조합에서 정선군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선군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김길수(고한중고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외 17명이 참석하여 학교 간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량과 책무성을 강화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정선교육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대표 김상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의 필요성,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 △RPC 통합의 필요성, △새만금지역 일대 농지활용 방안, △농업인 정책자금 이자 감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농업인단체연합회 김상곤 대표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상당히 진취적인 활동”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신 부안군의회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상의해달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들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큰 문제를 빚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실태와 유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희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는 여러 유형의 사건을 예로 들며 기관장과 관리자들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방안을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성 관련 문제를 근절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간부 공무원들부터 직원과 구민들에게 언행을 항상 존중하고 배려심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상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스토킹, 2차피해방지, 데이트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3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신중년(50세부터 69세) 여성 3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생 2막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회복지사와 아이돌보미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직무 소개와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제공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 여성센터는 같은 직종의 취업 준비자들 간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며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을 장려하여 지역 인재로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동구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이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학생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여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며 “학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일 인천나비공원에서 목공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 목재 예술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령에 맞는 단계별 목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1층 편백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DIY)목공체험꾸러미를 활용한 집모양 연필꽂이 만들기 ▲공룡·자동차 모양의 냉장고 꾸미기 자석 만들기 ▲구름 흔들개비(모빌)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목재를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모두 예술가가 돼보는 추억까지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관련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활기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구청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각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37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힐링 교육 전문기관에서 나온 전문 강사로부터 마음 치유 프로그램 ‘나만의 퍼스널 칼라 찾기’ 특강을 시작으로, 남이섬 숲길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민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 네트워크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청 소속 직원 및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20여 명이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300개와 과일청 100병을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의 이용회원을 위해 기탁했다. 송소영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우흔국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장은 “소외계층를 위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수고하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자 네트워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샌드위치(베트남 반미)를 직접 만들어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고, 세계인의 날(5월 20일)에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4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남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함께하여 2025년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노인일자리 대상자 치매분야 교육 훈련 ▲ 치매예방 인지강화 및 홍보 활동 협력 ▲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분야 맞춤 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사업 인력 양성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 집중관리 등 지역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를 위한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