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기 설치된 예산읍을 제외한 관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는 기존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설치한 기존 아크릴 투명가림막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해 말 본청 및 예산읍 민원실에 강화유리 가림막을 교체·설치한 바 있으며, 공직자 악성민원대응 매뉴얼 배포, 웨어러블캠·케이스형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상하반기 비상대비 모의훈련, 안전요원 배치, 위법행위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운영 등 악성민원 예방 및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은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슬로시티 재인증 평가를 위해 한국슬로시티본부 현장실사단이 예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에서 군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슬로시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았다. 먼저 현장실사단은 행복마을지원센터(해봄센터)에서 지난 5년 간의 슬로시티 성과와 실적 보고를 들은 뒤 관내 발효마을, 한국전통주연구소, 충남방적,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 국내에서 6번째, 세계에서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후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슬로시티의 철학인 느림의 미학, 자연과의 조화, 지역사회 활성화 등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실사단은 슬로시티 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군의 환경, 문화, 경제 활동 등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했으며, 이번 실사는 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를 살피고 향후 개선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재인증은 평가 내역은 예산군 전역의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이번 재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4분기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소방정책 공유와 민ㆍ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 소통 강화로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위원들은 계양구 소재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내용 공유 ▲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계양소방서 Gallery 쉼표 전시 작품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내용 중 계양소방서 특수시책인 우리동네 화재지킴이 응원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위해 지정기탁으로 강화액 소화기와 사회취약계층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방 안전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인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의미를 재인식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의 날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소방공무원들과 민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과 민간 관계자 등 총 16명의 유공자에게 소방의 날 및 소방행정유공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희곤 서장은 “오늘의 표창 수여는 수상자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며 “소방의 날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 공무원들의 헌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부터 1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서울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문화 탐방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직접 대한민국 정치·행정 중심지의 장엄함을 느끼고, 롯데월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국회에 직접 와보니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과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을 견학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5~16일 읍·면 실천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전국 농촌 읍·면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며, 이 추진단에서 육성한 옥천군 활동조직들과 전국 농촌 읍·면 단위의 실천 활동가 및 주민리더, 중간지원조직, 연구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공유회는 전국 농촌 읍·면 단위 활동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촌 소멸극복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2021년 충남 홍성군, 경북 의성군 2023년 전북 남원시 개최에 이은 4번째 공유회이다. 첫째 날에는 ‘농촌 읍·면 정책과 활동조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옥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읍·면 사례 등 지역별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교류회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읍·면 활동조직 설립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4개 분과별 주요 쟁점 및 과제에 관한 토론을 한다.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동조직 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다음 달 6일까지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7~10월까지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우편, 온라인 조사로 진행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전 부서에 전달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공무원의 방문 또는 전화 민원에 대한 응대 자세 △민원실 환경 △불편 및 개선사항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이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옥천군청 누리집 참여 마당 설문조사 게시판 또는 국민생각함 생각모음에 접속해 하면 된다. 또한 국민신문고 등의 온라인 민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편조사도 진행한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조사는 옥천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은 혼인신고를 위해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군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황규철 옥천군수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포토존은 ‘오늘부터 우리는 부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옥천의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옥천읍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많은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출생신고를 하는 가족 등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월 12일 정경애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태백시는 최근‘태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보훈 명예 수당 인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조례 개정으로 국가 유공자에게 주는 보훈 명예 수당을 월 20만 원에서 월 22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여 2024년 8월부터 월 22만 원의 보훈보상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정경애 국가보훈부장관은 감사편지를 통해 “태백시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수당 인상을 통해‘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시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귀감이 되어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수당 인상 및 신설로 태백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11월 16일, 17일에 영화'글래디에이터Ⅱ','보통의가족'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글래디에이터Ⅱ'는 24년만에 나온 글래디에이터Ⅰ의 후속편으로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죽음을 맞이하고 20여 년이 흐른 후, ‘루시우스’가 검투사로 발탁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청소년관람불가’영화로 19세 이상만 영화관람이 가능하며, 11월 16일, 17일 13:30, 16:30, 19:40에 상영한다. '보통의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인 ‘재완(설경구)’과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지수(수현)’가 두 형제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고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11월 16일, 17일 14:00, 16:45, 19:30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