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여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고자,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연탄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5,688가구를 대상으로 21억 8,100만 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는 하절기(7월~10월)과 동절기(10월~내년 5월) 동안 바우처를 통해 전기,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를 구입해 냉난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방식은 실물카드와 요금 차감(전기, 도시가스)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인 세대는 31만 200원, 2인 세대는 42만 2,500원, 3인 세대는 54만 7,700원, 4인 이상 세대의 경우에는 71만 6,300원을 지원받는다.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가구가 2025년 5월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연탄 쿠폰 지원사업으로 2024년 10월 기준 5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문화봉사기획단‘후레시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4년 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확산해 미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공모 활동이다. ‘후레시맨’은 중, 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조사 분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전국 183개 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곽인순 관장은“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 지 1년 만에 전국 단위 청소년활동에서 문화봉사기획단 후레시맨이 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장애아동 대상 청소년활동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0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청해 2024년 마지막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조윤범은 대한민국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tvN ‘어쩌다 어른’, 극동아트TV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클래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강연은‘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작곡가들의 클래식 작곡 비화와 그가 이룬 음악적 성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클래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11월 1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 집중 기부를 위해 진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갓 찧은 생거진천 쌀 4kg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도내 모금액 1위를 달성했는데 올해도 진천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소중한 모금액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 건수 925건, 모금액은 2억 4천400만 원으로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기부 건수는 334건, 기부금액은 1천만 원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고액 기부자가 감소했지만, 소액 기부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적극적인 홍보가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고 8일 밝혔다. 책읽는청주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삶을 공유하고 하나의 주제로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독서운동이다. 추천분야는 △아동 △청소년 △일반 세 부문이다. 추천도서는 국내작가 도서 중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모바일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2일까지다. 대표도서은 추천된 도서 중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추천으로 만들어지는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함께하는 독서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에서 추진해 온 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묵방리 리도 212호선의 일부로, 묵방1·2리 주민들이 인근 버스정류장과 농경지로 왕래하는 곳이다. 보행 수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도가 없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길이 920m, 폭 2m 규모로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해왔고 8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도 설치로 마을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및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클림트·루소 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강렬한 색채의 화가 앙리 루소의 작품을 음악과 결합해 오디오 비주얼라이제이션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하고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감도 높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전시의 1부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클래식’이다. 클림트의 작품과 클래식이 만나 클림트 고유의 황금빛이 음악과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바그너, 베토벤, 쇼팽의 곡으로 나뉜 3개의 테마로 구성돼 클림트의 로맨티시즘이 찬란하게 빛나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앙리 루소와 재즈’로 강렬한 색채와 원시성이 특징인 루소의 대표작 정글 시리즈부터 초상화, 파리의 풍경 등이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며 재즈·월드뮤직과 만나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직접 색칠한 도안이 미디어아트 영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컬러링 인터렉션 체험과 앙리 루소의 작품 속 오브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의 인구가 세 자릿수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며 2030년 음성시 건설에 청신호를 드리우고 있다. 음성군의 내국인 인구수는 10월 말 기준 9만544명으로 전월 대비 177명이 증가했으며, 8월 이후 다시 한번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것은 저출생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군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의 공동주택 (동문디이스트 687세대, 푸르지오 더퍼스트 1048세대) 입주에 힘입어 인구 증가세가 급물살을 타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민관이 하나가 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은 인구 9만 명 대가 무너질 수 있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80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145억원)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40억원)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등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와 (사)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8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더 행복한 충북을 위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과학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북 디지털 위크 기간 중 열린 이번 행사는 (사)충북과학기술포럼,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충북TP, 충북과기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AI 기술을 통한 충북의 발전과 행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건명 충북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할과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에서는 생성형 AI와 거대 언어 모델의 개념, 활용 방안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필요한 준비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DX) 분야) ㈜임픽스 이상호 대표 ▲(바이오·헬스 분야) 한국교통대학교 이용규 교수 ▲(환경·관광 분야) 카카오VX 장치국 이사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오는 12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 이월 체납액 26억 원 중 38.5%인 10억 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정리 기간 군은 체납자에 대해 재산 압류와 공매, 급여 및 예금 압류, 채권 압류와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며, 읍·면에서는 소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세입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전개하고, 지방세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함께 징수한다. 또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