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13일부터 22일까지 내년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분야는 군이 직접수행하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사업으로 전일제(주40시간, 월209만6천원) 22명, 시간제(주20시간, 104만원8천원)10명 등 총32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형일자리사업은 수행기관인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고창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추가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올해 5월부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15개소 식품기업에 2억5800만원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으로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은 최근 ‘베베유기농채소수’를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판매 시작을 알렸다.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온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 ‘베베유기농채소수’는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신선한 유기농 채소만을 사용하여 채소 본연의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유아의 이유식 조리에 기본 육수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장부임 이사는 “고창의 식품산업 발전에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이번 신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올해에만 매출 20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창마켓은 2021년 출범이후 150여개 업체 700여품목을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 등을 통하여 판매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전체 누적매출액은 56억72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각종 이벤트와 방송홍보 등을 통해 2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고창마켓은 올 봄 온라인 밴더와 바이어를 초청하여 고창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관심을 이끌었고, 추석맞이 및 관광철 선운사 플리마켓 등을 추진했다. 청보리밭축제, 복분자와수박축제, 모양성제등 각종 축제에도 참여해 고창농특산물 판매 및 우수성을 홍보하며 고창마켓 회원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시기별 제철농산물 선주문 할인 프로모션, 설과 추석 등 명절 할인 프로모션, VIP 고객 감사 이벤트, 여름 휴가철 복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광주금호 익스프레스와 MOU를 체결하고 안테나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내의 석정지역 관광지에 웰파크몰 팝업스토어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부터 9일 동남아 3개국(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와 농특산품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동남아 3개국 방문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강화 이번 출장은 내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22년부터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와는 내년도 유치할 근로자 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기로 약속받았다. 신규 국가인 라오스와는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라오스 근로자들의 여건을 검토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추가 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 위해 현지 바이어와 협력 강화 고창군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라오스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 및 판촉 활동을 통해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복분자주, 장어,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지난 12일 군산시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 5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영길 소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케이워터기술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올해 3월에도 군산시와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2020년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는 군산시 창업기업 총 11개사(식품 9개사, 비식품 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군산시 특산품인 박대, 찰보리 등을 활용한 식품류부터 캐릭터 상품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는 영수증 기획 행사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군산시 지역브랜드의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자체와 사기업의 공동행사 개최는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2일이라는 짧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비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먼저 15t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장비와 군 보유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설 예보 및 적설량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대응 수준을 나누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1호선 율리고개△군도 2호선 미암리 단암고개 △군도 7호선 에듀팜 진입도로 △군도 10호선 지개태고개 등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통한 선진 제설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겨울철 사전 준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부족 장비 임대 및 도급 시행,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쳤다. 염화칼슘 268t, 소금 487t, 모래 1000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3일(수)부터 12월 31일(화)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해 미술관 무료입장 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자는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술관 안내 창구에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참여 후 인스타그램에 대구미술관 현재 전시 관람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대구미술관’, ‘2025수능’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하면, 그중 20명을 선정해 대구미술관 기념품도 선물한다. 기간 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Wael Shawky’와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과 가상공간 ‘몰입’이다.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 Wael Shawky’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 음악 등 다양한 매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와 1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증가하는 재난 유형과 그 복합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전형으로 설계됐으며, 대규모 가스 폭발과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했다. 훈련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북구청, 경찰서, 의료기관 등 26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41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 차량과 구조 장비 등 총 59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무각본 형태로 진행돼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엑스코(EXCO) 전시장 내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으로 번지면서 대규모 가스 폭발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건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러한 설정은 대구시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을 반영한 것으로, 초기 화재 대응부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처, 그리고 건물 붕괴 상황에서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가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일반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해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국비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상담소 피어라’는 2025년부터 상담소 인력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증원된 2명의 인건비는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므로 대구시의 국비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1개소 증가하게 된다. ‘상담소 피어라’는 1995년부터 성폭력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대구 지역 여성폭력 상담기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로 선정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삭제 지원, 의료·수사·법률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