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4년 2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되며,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가 5월과 11월 발송된다. 이번에 발송되는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9월 30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추가된다. 12월 2일까지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내년 1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정리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 정리를 위한 것으로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과 11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량을 키워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근골격계 질환과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로자 작업안전수칙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경찰청 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범죄행동분석관)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시민안전 특강을 개최한다. ‘현대 사회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동향 분석과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서 연쇄살인 등 이상동기 범죄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아 국내 범죄심리학의 명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23년 원주에서 개최된 특강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사회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범죄 사각지대 해소의 모범 사례로 들었다. 특히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을 언급하며,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강은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이 성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대표 김종태), 인덕한의원(원장 공이정),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대표 진기철), 서울에프앤비(대표 오덕근),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진호), ㈜지온(대표 김금주),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등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보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방면에 모범적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주교육지원청이 통학버스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을 거부한 사안을 두고 “교육청이 해결 가능한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까지 가게 한 것은 소극행정”이라고 질타하며,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2023년 1월에 입주한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930세대) 거주 14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인접 옥정4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개교하지 못하자, 아파트 건설사가 임시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연푸른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던 아파트 건설사는 개교가 불투명해지자 올해까지만 통학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통학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올해 5월 국민권익위에 7천3백여명이 집단으로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서영 의원은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초등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의 물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는 100억을 잃어버린 백지연(김혜은 분)의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와 100억을 으악산에서 파온 고봉희(박지영 분)의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승그룹의 후계자 강주와 눈 수술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다림의 ‘강림’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후 시력이 돌아온 다림에게 짝사랑 플러팅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는 강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4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장면을 되짚어봤다. # 관계 진전을 보이기 시작한 김정현과 금새록 12회에서 술에 취한 서강주와 차태웅(최태준 분)이 주먹질을 하며 싸우자 다림이 급하게 이들을 말렸다. 태웅에게 맞고 쓰러진 강주를 혼자 버리고 갈 수 없었던 다림은 태웅을 따라가는 대신 강주의 옆을 지켰다. 쓰러져있던 강주는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황인엽과 정채연의 관계 변화 기류가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이 금방이라도 입이 닿을 듯 키스 직전의 상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껏 끌어모으고 있는 것. 해동시를 떠난 지 10년 만에 돌아온 김산하는 그간 연락이 뜸했던 자신에게 단단히 화가 난 윤주원의 냉담한 반응과 마주하게 됐다. 떠나있던 시간만큼 서운함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었던 윤주원의 곁을 조심스럽게 맴돌며 그녀에게 다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김산하는 윤주원이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한달음에 가게 앞으로 달려갔다. 약속을 위해 떠나려는 윤주원을 가지 말라고 붙잡은 그는 “좋아해. 이 말 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라며 오랫동안 깊이 간직해둔 마음을 전달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윤주원이 내놓을 답이 김산하는 물론 모두를 숨죽여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산하와 윤주원이 빗속을 달려나가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김해숙과 정지소가 운명적 조우를 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김해숙은 나이에 비해 민첩한 몸놀림과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소유한 ‘오말순’ 역으로 분한다. 그는 7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단단함과 철두철미한 성격을 갖추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정지소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두리’ 역을 맡았다. 오두리는 풋풋한 20대와 능청맞은 70대 노인을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혜성 같이 나타나 종로 일대를 발칵 뒤집는다. 인생 2회차를 겪는 70대 할머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현이 ‘0교시는 인싸타임’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늘(13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4 ‘You're My Dream Come True(유어 마이 드림 컴 트루)’가 발매된다. 김우석, 강나언 주연의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1 김우석의 ‘Hello(헬로)’, Part.2 에이머스의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의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 Part.3 펠릭의 ‘I Feel You(아이 필 유)’에 이어 소현이 Part.4 주자로 나선다. ‘You're My Dream Come True’는 따뜻한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소현의 매력적인 가성이 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산면 보니타정원을 찾아 오감체험 고창나들이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과 인솔자 및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허브 샴푸만들기, 건강체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자연과 함께 쉼을 체험할 수 있는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길수 공공위원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앞으로도 고창읍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