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9일 서현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제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 A(단답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 B(단답형․서술형)로 실시됐다. 제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3배수를 선발한다. 이날, 제1차 임용시험 응시결과 공립 평균 경쟁률은 3.5대 1이며, 세부 경쟁률을 확인해 보면 ▲유치원교사는 24명 선발에 264명이 응시해 11대 1 ▲초등교사는 77명 선발에 117명이 응시해 1.5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3명 선발에 14명이 응시해 4.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1명 선발에 39명이 응시해 3.5대 1이다. 아울러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2명을 선발하지만 응시자는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4명이 응시하여 0.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1명이 응시해 1대 1의 경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주중에 운영하고 있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주말로 확대운영하며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된 주말 프로그램 '미래 도전! 주말진로탐색'은 지난 11월 2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은 의료 및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료 및 신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임상병리사(세균 염색, 혈액 관찰) ▲치위생사(치면세균 PH 측정, 불소 도포) ▲방사선사(X-ray 영상, 초음파) 체험이 준비되어, 충북보건과학대학의 전공 교수와 의료 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전문가들은 직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건강한 성품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소통 공감 인성캠프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했다.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3~6학년 초등학생과 보호자 20쌍 40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감정표현, 생활 습관, 예절 등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을 배우고 나누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행복 특강, 가족 레크레이션, 벌꿀체험이 진행됐고, 초정행궁 한옥마을에서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 한복체험도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성 캠프를 통해 점점 개인화․개별화 되어가는 가정과 사회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배려와 존중의 가족문화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기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지난 9일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상당산성 일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당산성을 한 바퀴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을 하면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또 주말을 맞아 상당산성을 찾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 배출량 감축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동참을 유도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요즘 플로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사무실에서 식물 가꾸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 3개읍, 10개면 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의면 두모1리 난타동아리의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성과보고, 마을별 사업소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킹 등이 이어졌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역량강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청주시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세부 주요사업은 △농촌 아카데미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육성 등이 있다. 농촌 아카데미는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자립적인 농촌 발전을 지원한다. 11개 읍면, 2천명을 대상으로 주민, 공동체, 재생 등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완료지구 활성화는 가덕면(인차다락방), 남일면(도서관이음), 내수읍(모해센터), 문의면(어울림센터), 미원면(쌀안문화센터) 등 최근 농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행복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원구 북이면 부연2리 생활여건 개선사업 준공식을 9일 진행했다. 이날 오전 부연2리 다목적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정영석, 최재호 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부연2리 주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행복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낙후된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연2리에 마을광장이 없고 주차장이 부족한 점과 경로당이 노후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예산 5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북이면 부연리 97 일원에 다목적 광장 470㎡을 조성하고, 주차장 6면을 설치했다. 경로당에 대해서는 현관문 교체, 도어락 설치, 신발장 및 회의탁자 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향후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견학 및 맞춤형 주민교육, 축제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부연2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사업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2024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아리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하신 6명의 장애어르신의 시수업 활동이 창작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져 창작시를 모아 회원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 발간은 회원들은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집은 단순한 작품집이 아니라, 회원들 간의 끈끈한 우정과 열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모여 시를 쓰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다. 시집 발간과 관련하여 오는 11월 8일 오후 13시 올누림센터에서 시낭송과 시집발간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단양지역에 동아리활동을 통해 처음 진행되는 발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집 발간을 함께 준비한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장애어르신들께서 일상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추억을 시로 표현하는 과정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단양군을 포함하여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 인구가 이외의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협업하여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에 단양군은 ‘우리 동네 한바퀴’란 주제로 관광특구 우수지역인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현황 이해 도모, 지질명소인 국가지질공원 탐사 활동 기획 및 운영, 도·농(구리, 충주 등) 교류의 날 운영을 주된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등의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수요가 반영된 자기주도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의 여건에 맞는 특화 사업추진의 사업계획으로 공모 선정의 영광을 얻게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2024년 충북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양, 진천, 음성 등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배드빈턴 단·복식 토너먼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 46명, 여자부 개인전 21명, 단체(복식)전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단양장애인복지관 선수로 참여한 추정민님과 황보민재님이 배드민턴 단식 부분에서 1위와 3위를 달성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분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11월 7일,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의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배움터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유암1리 경로당과 상유암 경로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을 손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 기본 설정, 메시지 및 사진 전송법, 키오스크를 이용한 물품 주문 방법 등을 배우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렵기만 했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이제는 직접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고령 농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