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보건소가 상반기 실시했던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관리’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음에 따라 11월 12일 진안읍 원연장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구강건조증 개선을 위한 입체조 등 다양한 맞춤형 구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개인별 구강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특히,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용품 세트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는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2025년부터 진안군의료원이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되어 보통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서 제외됐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돼 지방자체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진안군의료원)의 병상규모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지원된다. 그동안 진안군은 진안군의료원의 재정지원 부담완화를 위해 지방의료시설에 대하여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반영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에 진안군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료원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주민의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9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풋살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14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하여 전주·정읍·완주·부안·임실·무주·장수 등 8개 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안군을 찾아 화합하며 풋살경기를 진행하여 대회명처럼 함께 어울려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진안군을 찾아주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풋살 선수단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진안군에서는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 체육발전과 활동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6일 토요일,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미식가들의 시간, 별별 여행자 식당’요리경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안군과 진안군 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맛자랑 경연대회와 조리 시연 및 판매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역업체 9개 팀이 참가해 청정 진안고원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안고원 맛자랑 경연대회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식평가단 총 120명이 참가팀의 경연메뉴 모두를 시식하고 QR코드 접속 또는 평가지 작성을 통해 1위부터 3위까지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식평가단 모집은 신청 개시 3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열기가 뜨겁다. 경연이 끝나면 각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경연메뉴 조리시연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무대 아래 푸드카트에서는 별도로 마련한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그 밖에 과일 찹쌀떡, 카나페 등 음식 만들기 체험,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인 별별 사진관, 페이스페인팅, 그림그리기 및 나만의 기념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YMCA의 주관으로, 전통적인 김장문화를 접목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재배되는 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맛과 식감이 좋고, 속이 알차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폭염과 작황부진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들어 배추 가격이 폭등했지만 절임배추 작목반을 운영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보쌈축제는 우리집 김장담그기 체험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여 현재 400여팀이 접수했으며, 축제장에서도 김치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쌈과 진안군 주조장에서 생산된 천원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김치담그기왕 선발대회 등 현장에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고, 축제가 개최되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김치보쌈축제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만들고 즐기는 기회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1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윤준병, 박정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 시 전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국도 26호선 도로개량 사업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진안군 미래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사업들로서 우리 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임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납세자가 자주하는 지방세 관련 질문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자 『자주하는 질문만 모아모아! 한손에 보는 지방세 쏙쏙』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책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 해결하고자 전화 및 상담민원으로 납세자 문의가 많은 질문들을 세목별로 분석하여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해 한손에 들어오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군은 지방세 책자를 군 민원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지방세 책자가 군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서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11일 숲동요 공연 및 숲체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2019년에 개장하여 유아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버마다리, 그물팡팡,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텃밭가꾸기 체험을 시작으로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숲 속 파랑새 책장은 자연 속에서 유아들의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방문이용자는 2019년 ,982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33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숲속 파랑새 책장은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탄생했고, 유아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자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활력이 살아 숨 쉬는 서림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 산책로 및 시설물 등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올해 경기도, 강원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이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충북, 경북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부안군이 이에 대응하여 방역 강화에 나섰다. 부안군은 작년 10월 국내 첫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올해 차단 방역을 위해 올해 4월 3만3천여두의 소에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올해 9월부터 10월 전국에서 럼피스킨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자 부안군은 9월,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미접종개체 6천여두에 대한 긴급 예방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군은 백신 접종과 함께 방역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3대)과 군 축산과(7대)등 방역 차량을 총동원하여 럼피스킨의 주요 발생원인인 흡혈곤충(모기 등) 방역과 축사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는 주기적인 방역사항 홍보를 통해 자율방역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축시장 출입 차량에 대한 거점 소독시설에서의 소독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거점 소독시설은 24시간 휴무없이 운영), 럼피스킨 백신 접종완료한 개체만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와 복지형·특화형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대비 참여자 17명을 증원하여 총 4개사업에 95명을 공모하며, 투입예산은 1,228백만원이다. 유형별로는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일자리에 26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에 49명, 발달장애인을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에 배치하여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일자리에 5명, 최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에 15명을 선발한다.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일반형일자리의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행정 보조업무 수행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