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갓’ 소비촉진 유도를 통한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18일 하장면 역둔리 (구)역둔분교에서 2024년 하장 ‘영새 갓’ 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새는 백두대간 분기로 영동과 영서 사이 지점을 표현한 지역 방언으로, ‘영새 갓’은 하장면 산골지역에서 나는 갓을 표현한 말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 ‘갓’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갓 꺾기 및 갓 절이기, 갓만두 빚기 등 영새 갓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귀리만두, 갓전병말기, 갓피전 등 향토음식 재현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보물찾기, 먹방 릴레이, 신발 던지기, 박 터트리기, 낚시게임 등 주민화합 및 내방객 어울림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을주민 간 협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삼척청년센터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대한 약속으로 양 기관은 청년마음건강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삼척청년센터 2층 모꼬지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고위험군 조기 발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청년센터 신명진 센터장은 “삼척 청년들이 삼척청년센터를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드는 곳으로 여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삼척청년센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심유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센터와 함께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별나라어린이집 원생들과 원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월 15일 삼척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행복삼척-나누미 운동 성금으로 1,314,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9월 28일 삼척별나라어린집 원내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원장 김진은 “아이들이 프리마켓을 통하여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이웃과 나눔에 대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물건을 기부하여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뜻깊은 일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다시 좋은 일에 써 주어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행복삼척-나누미운동 성금으로 기탁되며, 법적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삼척시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비, 냉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행복삼척-나누미 운동은 정기후원(1계좌 3,000원) 또는 일회성 기탁이 가능하며, 해당 성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삼척시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기업 성장과 지역으로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과 NH농협 양구군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례 보증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농협에서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양구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를 이차보전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양구군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 양구군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먼저 양구군청 역도팀 이창호 선수(87년생)는 67kg 체급에서 용상 2위 및 합계 3위를, 김경민 선수(00년생)는 61kg 용상 3위를, 그리고 김승환 선수(94년생)는 89kg 체급에서 용상 2위를 기록하며 역도 실업팀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양구군청 펜싱팀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위를, 양구군청 테니스팀에서도 한선용 선수(01년생)가 단식 3위를 기록하면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양구군청 테니스팀의 한선용 선수는 지난 9월 호주에서 열린 ‘M25 다윈 국제테니스투어대회(1차)’에서 복식 3위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고인돌공원에서 '제14회 함춘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함춘문화예술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위치한 곳의 옛 지명인 '함춘리'에서 열리는 축제로, 올해는 '함춘(含春)이 선사하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회, 공연, 이벤트, 전세, 체험 부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회·이벤트로 학생 역사 OX 퀴즈, 짚풀새끼꼬기 대회, 함춘 보물찾기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체험행사로는 △머그컵, 바람개비 만들기 △족두리, 갓, 연, 죽방놀이 체험 △민화소품 체험 △캘리그라피 양초들기 △다도 시음 및 다식 체험 △짚풀 티매트 및 왕골 팬던트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천연손수건 염색 및 백토도자기 팬던트 만들기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꿈 키움 음악회와 팝페라 ‘포엣’과 풍물놀이패 ‘터’의 가을 낭만 음악회 등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행사장에는 선사시대 복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 오전 9시 개장을 시작으로 통신사 행차 재연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진방방, 노수영, 공훈, 앵두걸스 등 초대 가수와 마칭밴드, 색소폰동호회 등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 막걸리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판매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서 시식한 치악산 고구마 품질에 만족했다면 행사장뿐만 아니라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5-2호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3호 ‘욱수농악’, 경기도 무형유산 제20호 ‘광명농악’ 등 농악 단체들의 공연과 각 지역 대표 명인 5명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대표 농악 단체가 모여 농악 축제를 개최하여, 농악의 다양함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반기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월청년들(한반도빵 등), 오트톡톡(그래놀라), 버터빌리지(크로플 등)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반찬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제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품들의 인지도 향상 및 유통망 확장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연중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진행하고, 연 2회 베스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가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속초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상공인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만 평 규모의 속초시 항만부지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29개 점포가 참여하여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 해외 수출 우수상품, 이색 먹거리 전시·판매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참여 업체는 총 50여 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며,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을 최초로 별도 운영하여 지역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에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속초시장 등이 참석해 참여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우리시장 뽐내기,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