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정선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주간 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해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2024. 3. 2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기관, 단체 회원, 학생 및 공무원 약 700명과 정선읍 시가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으며, 읍, 면에서는 자체적으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수립하여 주요 시가지, 방치된 영농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및 행락지 등 주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정선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NH농협태백시지부는 지난 21일 태백시에 2023년도분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34,280,470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태백시와 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협약을 맺어 태백시 보조금(보탬e카드 포함)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기업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액을 적립하여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조성 및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제휴카드 적립액 총 229백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향토장학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태백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올해 연말까지 출연을 통해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23년까지 목적사업으로 138억여 원을 출연하여 26,344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및 장학사업의 수혜를 받았고, 올해에는 5개 사업 8억여 원을 출연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회 기금은 2018년 47억 8천 5백만 원/ 2021년 69억 2천 8백만 원/ 2022년 71억 7천만 원/ 2023년 82억 4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3월 20일부터 대학생 향토 장학생 선발공고를 내고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태백시민 향토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생 향토장학금은 생활·성적장학금 2개 분야 4억 6,800만 원 규모로 총 468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을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생활장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 성적장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3.75이상(4.5만점/신입생 경우 고3 1학기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장학금은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교육과 내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교육 정주여건 개선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3월부터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는 사람에게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 등에 대하여 구조안전, 설비, 마감 등 최저 주거수준 충족 여부에 따른 주택 노후도 사전 평가 및 선정을 마쳤으며, 향후 보수범위(경보소, 중보수, 대보수)를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선유지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추진을 위해 태백시는 지난 3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종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100가구 대상 총 81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제공하여 주거수준 향상 및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22일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1차 근로자 15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 근로자 입국은 지난해 입국(2023. 4. 28.)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입국하는 것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모두 필리핀 국적으로 지난해 태백시 관내 농가에서 근무했고, 농가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원들이다. 이들은 입국 심사를 마치고 춘천에 위치한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에서 마약, 결핵검사, 건강진단 등을 마치고 태백으로 이동한다. 태백 도착 후 개인별 통장 개설과 의무교육 후 담당 농가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약 5개월간 체류할 예정이다. 만료 이후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유치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우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하며, 본 사업이 이탈자 없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자매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에 선진 농업(스마트팜 등) 보급 지원, 교환공무원 파견 등 상생을 이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옥수수 재배 농가에 보급되는 옥수수 6품종과 옥수수연구소에서 신품종으로 등록한 13품종을 대상으로 옥수수 재조합유전자의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품종이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육성한 농가 보급용 옥수수 종자를 대상으로 GM(Genetically Modifed) 유전자에 대한 비의도적인 오염여부를 조사했다. 대상 품종은 2024년 농가에 보급할 지역특화 품종인 ‘아라리찰’을 포함하여 생산단지별(원주, 홍천, 영월 등) 옥수수 17종자와, 최근 옥수수연구소에서 신규 품종으로 등록한 대륙3호 등 13품종을 실시했다. 옥수수연구소(홍천 소재)는 국내 유일의 옥수수 특화연구소로서 자체 연구개발 및 육성한 품종을 매년 생산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옥수수 종자 보급률이 약 78%(’2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강원 특화작물인 옥수수 개발품종 및 농가 보급종에 대한 품질 신뢰도 확보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5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태백시에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태백요양병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요양병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기치료가 필요한 고령·만성 질환에 대한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지역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총 11개실 55병상과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병원인 태백병원 내에 위치하여 태백병원의 진료 및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다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4시간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병인을 고용했을 때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최근 태백병원의 시설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태백요양병원은 시작단계임을 감안하여 55병상 규모로 개설했으나, 추후 요양환자 수요를 감안하여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멀티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모집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취업 여성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4월부터 8월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53회에 걸쳐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GTQ 자격증 취득 교육과 DISC 행동유형을 통한 소통법, 노동법, Chat GPT를 활용한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부담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2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3월 2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삼척시의회, 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남성연합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3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삼척의용소방대는 지난 1915년 발족하여 현재 555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크고 작은 재해의 현장 곳곳에서 활발한 구조와 구급 그리고 재해예방을 펼쳐 오신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하실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라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했고, 1억여 원을 들여 산불진화차량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등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3월 22일 오전 11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 15개 단체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추모사, 규탄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우리 군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