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홍성세무서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개면을 신설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 속에서 예우하고 기억하는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청운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이 참여하고,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의 페인트와 부자재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소진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뜻을 존중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 작게나마 물품 후원과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의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도 국가유공자 주차장을 설치에 나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활동을 찾아서 실천으로 옮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지청 내 주차장 3개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홍성군의회에서는 지난 5월 임시회를 통해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홍성군 소재 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35개 예술단체가 ‘문화배달부’가 되어 경로당, 마을회관,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문화공유거점 백년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대중가요, 무용, 다원,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중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은 ▲6월 18일 해인노인주간보호센터 ▲6월 19일 가좌동 마을회관 ▲6월 20일 광천 소암리 마을회관 ▲6월 21일 거북이마을 전통회관 ▲6월 23일 광천 잇슈창고 ▲6월 25일 홍동면 모전 마을회관 ▲6월 26일 에덴광천요양원 ▲6월 27일 결성 할머니 경로당 ▲6월 28일 양지노인요양주간보호센터 ▲6월 29일 구룡리 서구 경로당 등 총 10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통해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콜라주 기법을 제외한 수채화, 소묘, 디자인, 만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인형극,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응노의 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의 우호 도시인 일본 오부시, 중국 전장시·한단시, 베트남 하이퐁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7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수상작품은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우호 도시 작품 순으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다. 미술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용기내봐 캠페인’을 펼쳐 1회용품 사용 절감과 다회용기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포장 주문 시 법적 규제 없이 사용되는 1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포장 주문 시 다회용 컵 및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네이버폼 또는 QR코드에 접속하여 ▲이름, 생년월일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 ▲영수증(배달어플 포장주문 캡쳐본 등) 사진 ▲수령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입력하면 된다. 1회 참여 시 20L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1회, 월 최대 20회까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종량제 봉투 지급은 9월 23일부터 신청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군민들께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의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 91명은 DB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총 4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관광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관리 인력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로, 장마와 폭염 등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야외작업 실효성 제고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3주 단축됐다. 아울러 근로자 안전교육과 온열예방 질환 교육 조기 시행 가이드라인 제공, 체크리스트 활용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공근로 일자리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 14일과 21일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공모했다.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 꿈샘도서관이 유일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꿈샘도서관은 ‘미꿈소’로부터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게 되며, 독후활동과 머그프레스기를 연계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와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꿈소 꿈샘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보건소 진료 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행정과 5개 팀을 8개 점검반(16명, 2인1조)으로 편성하고, 유선점검 결과 휴진율 30% 이상인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 및 증거 수집이 이뤄진다. 아산시보건소는 관계자는 “집단휴진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수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에 이은 두 번째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을 유기적으로 도출해 목표달성 노력도 등 8개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기능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시민 건강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체육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 유지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상·하반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3곳의 수영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예방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 측정 후 전문가의 상담 및 시민들의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올해 관내 923개소 유개승강장 중 877개소(전체 승강장의 95%)를 전면 개보수해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산시 버스 승강장은 디자인과 설치 시기가 각기 다른 8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혹한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큰 폭 상승과 함께, 승강장 내 편의시설 요구도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관내 노후 승강장 신규 교체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개·보수를 통한 최소 비용의 리모델링으로 승강장이 새롭게 변모하는 효과는 물론 기능성을 보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승강장 방풍시설(비가림) 설치 ▲온열의자 설치(밀폐형 설치불가 지역 위주) ▲퇴색, 부식, 누수 등으로 파손된 의자 교체 등 이용객의 사계절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열악한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의 중요한 사안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