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플라스틱 상장 갑을 종이로 바꾸는 계기가 된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가 2년 만에 열린다. 춘천시와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는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춘천시청 1층 열린공간서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난분해플라스틱 제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물품을 대조하여 전시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전시 이후 시는 플라스틱 상장 케이스를 종이 상장 케이스로 전면 교체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7월까지 춘천시 관내 공공청사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 절감과 대체 물품으로 전환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연수생들이 교육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에서 1월부터 운영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6개월 몰입과정이다. 이번 협력 연수에서는 지난해 교육연구원의 ‘저경력 교육행정직공무원 업무 지원 방안’ 연구 내용을 공유하며 저경력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은 강원교육에 기여하는 개인별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5월 21일(화)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 성과나눔회에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발표하게 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방문은 교육연구원의 연구와 연계하여 중간관리자인 선배 공무원이 저경력 공무원을 돕는 방안을 고민하고, 개인별 정책연구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해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연수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3월 26일 홍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첫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연초 필리핀의 잠정적 해외송출 중단 발표로 계절근로자 도입에 우려가 예상됐었지만, 지속적인 홍천군의 노력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농가들이 안심하고 영농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홍천군은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에 이어 올해에는 약 1,200여명이 12차례에 걸쳐 6월 초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비 약 300여명 증가한 것으로, 계절근로자 도입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 MOU를 통해 입국하는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이 최대 8개월까지 연장되어 1,800명 이상의 근로자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개최되는 입국설명회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무단이탈방지, 인권보호, 범죄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근로자들은 각 농가에 배치된다. 홍천군은 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및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임산부 등록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등록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과 엽산·철분제가 제공되며, 임신초기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준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고위험 임신 선별검사 쿠폰 제공 및 의료기기(혈압계, 혈당측정기 등)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고위험 임산부로 판정되면 검사·의료비 및 교통비를 지원해준다. 임산부 등록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시행하는 ‘정부24’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신청을 통해 임산부 등록뿐만 아니라 엽산·철분제, 임신 축하 선물 등을 편리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여 다양한 사업 정보와 지원 혜택을 받고, 안전한 출산과 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문의는 보건소 출산정책팀으로 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에서는 월동 이후 봄벌 관리를 위해 '꿀벌 응애 일제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월동 이후 꿀벌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이달 초 양봉등록농가 97호를 대상으로 응애 구충약품을 포함한 약품(3종/3,463병)을 공급했으며,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하여 꿀벌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응애 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 집중방제기간에는 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양봉농가의 집중방제 실천을 독려하고, 현장점검 시 꿀벌 응애에 저항성이 있는 플루발리네이트를 제외한 허가된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방제요령 등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철원군은 “꿀벌 폐사 및 질병 발생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봉농가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를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함에따라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모든 난임 부부(사실혼 인정)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다. 신청은 철원군 보건소 출산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횟수는 기존에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됐지만 체외수정(신선,동결)의 횟수를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인공수정은 5회로 총 25회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철원군보건소는 체외수정 시술 및 인공수정 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 부부에게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일부를 보충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임신·출산의 사회 의료적 장애를 제거하고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함으로써 저출산 극복 효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2024년 1분기 우수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그동안 영월군자원봉사센터를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봉사자 및 단체의 소통 강화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헌신해 온 임기 만료된 운영위원에 대한 감사패도 같이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연탄봉사,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문태숙, 김순자, 김경숙 님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 8087부대 3대대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 및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이정애 님이 수상했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단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자원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ITF 영월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등 약 300명이 참가하며, 남․여 단식 및 복식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러 부문별로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수들이 경기를 계기로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됨에 따라 영월군에서는 공중보건의사를 2차로 파견했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 진료할 수 있는 날을 알려드리니 보건지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 날에 방문하여 주시고,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인근 병원이나 가까운 보건지소를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1일 영월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경찰서,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담긴 투명 반사띠 안전우산 등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군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