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관광시장 영역 확장에 나섰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화천산천어축제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업무협력과 소통 채널을 열었다. 홍보단은 우선 캄보디아를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들에게 화천산천어축제 영상과 사진 등을 제공하고, 주한 캄보디아인은 물론, 향후 화천을 찾게 될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8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하노이 투어리스트’본사를 방문했다. 화천군이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축제 프로모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문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여행사 대표에게 직접 축제 영상을 소개하고, 겨울이 없는 나라인 베트남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설득했다. 화천군은 올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인제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숲 가꾸기 시 사용하는 기계톱날 윤활유를 “광물성오일”에서 “친환경 식물성 오일”로 전환하여 산림과 하천보호에 앞장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 국유림관리소 3개 기관과 2명의 공로자에게 군민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남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남면복합문화센터’건축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막바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정부생활 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9억을 확보했다.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남면 신남리 334-40번지 일원으로 인제군은 센터 조성을 위해 총 110억원을 투입했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600㎡,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으로 구성 되어 그간 문화 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난해 개관한 인제읍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5월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남면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남면 지역주민의 지식·문화·복지혜택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2024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분기별‘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024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프로그램은 '1차시' 아동심리전문가 구혜성 소장의 「어쩌다 엄마」, '2차시' 초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마술사 이창현, 황선주의 「도서관에 찾아온 마술사 이야기」, '3차시' 정치철학자 김만권 교수의 「디지털은 어떻게 우리를 외롭게 하는가?」, '4차시' 사회학자 김찬호 교수의 「나이듦, 괴로움과 즐거움 사이에서」, '5차시'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의 「인문학에서 희망을 찾은 사람들 이야기」 순으로 4월~12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쩌다 엄마」는 4월 18일 19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이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부모심리상담 「어쩌다 엄마」 프로그램이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5일부터 대포동 대포수협 내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 및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대포수협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대포동주민센터와 거리가 먼 대포항 인근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등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 총발급 건수는 69,951건이며 이번 추가 도입으로 속초시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13개소, 17대가 됐다. 더불어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노약자의 이용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휠체어 위치기준 손잡이 등을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0일~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악산의 설경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영랑호수 일원에서‘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 북부권 활성화 및 봄철 대표축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맞춰 기획된 축제로 민선 8기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인‘친환경축제’, 영랑호가 품은 힐링과 치유를 담은 ‘웰니스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지역상생협력축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영랑호가 대표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영랑호와 벚꽃에 반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속초, 반했나 봄”을 부제로 4가지‘봄’테마 행사가 진행된다. 테마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들의 벚꽃향연인 버스킹을 ‘즐겨봄’, 걷기·러닝·요가·줌바·노르딕 워킹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내 몸의 감각을 ‘느껴봄’, 벚꽃피크닉, 포토존, 야간조명터널, 반려동물 촬영소품 대여 등을 통해 영랑호 곳곳에 보물찾기처럼 설치된 테마 장소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트랭글 걷기앱’과 함께하는 비대면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2024년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Day’비대면 주민걷기는 매달 걷기 챌린지를 시작하여 월 1회 100km 도전 공자에게 지역특산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군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모바일 BAND를 개설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월 1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되는 시기에도 비대면 주민걷기를 추진해왔다. 진부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상품도 준비된 걷기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걷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자동차세 체납액을 확보하고 납부를 독려하고자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2주간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인 영치의 달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평창군 전 지역에 존재하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또는 30만원 이상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을 초과하여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는 적발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지며, 해당 차량은 어떤 사유로든 운행이 불가하다. 만약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번호판이 영치됐을 때는 체납액을 완납하여 번호판을 회수한 뒤 운행을 재개해야 한다. 평창군은“번호판이 영치됐을 경우 신속한 납부만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는 방법이며, 무엇보다도 성실한 납부를 통해 체납을 발생시키기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월 공모한 2024년 평창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3개소의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단체는‘봉황마을 목공교실’,‘봉평청년회’,‘평창청년 오후3시’로 주민 5명이상이 모인 공동체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백만원을 지원한다. 평창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잘 수행하면, 차년도에는 마을공동체 성장 단계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성장단계 사업비는 일천만원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단체가 3팀이나 신청하는 등 평창군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서진 경제과장은“마을공동체 지원사업처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사랑회에서는 지난 21일 정선군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사랑회는 강원 출신 재경 인사 모임으로 지난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강원사랑회 내 정선출신 회원들이 주관해 ‘강원사랑회 정기모임’을 갖고, 고향의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