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김정현과 김혜은 모자가 청렴 세탁소 장남 김현준의 결혼식장에 들이닥쳤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 백지연(김혜은 분)은 도둑맞은 돈이 청렴동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그룹에 취직한 이다림(금새록 분)은 기쁜 마음에 친언니인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렸다. 차림은 다림이 같은 회사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갈등을 겪었던 자매의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림은 지승돈(신현준 분)의 비서로 취직했다는 사실을 가족에게도 전했다. 다림은 승돈에게 빌린 8억을 갚는 데 자신도 보태겠다며 그에게 충성심을 보였고, 이에 고봉희(박지영 분)와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은 시력을 찾은 그녀가 빌리지도 않은 빚을 갚겠다고 하자 난감해하기도. 승돈과 차태웅(최태준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서강주(김정현 분)는 술에 취한 채 아버지를 찾아갔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가을 밤 페스티벌을 수놓았다. 손호영은 지난 2일 부산 KBS홀에서 진행된 음악 페스티벌 '뮤직플래닛 2024'에 god 김태우와 함께 호우(HoooW)로서 참석했다. 이날 손호영은 김태우와 함께 '니가 있어야 할 곳',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촛불 하나', '길' 등 god의 명곡을 가창했다. 또한, '0%',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FridayNight', '우린 이제, 우리 그냥'과 '그 남자를 떠나', '돌아와줘', '모르죠', '기회를 줘' 메들리까지 총 10곡 이상의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페스티벌로 팬들과 만난 이후 손호영은 공식 SNS를 통해 "너무 즐거웠어요. 완전 해피호이잖아"라는 애교 가득한 후기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손호영의 왕자님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호영은 트위드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과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호영의 자기관리에 팬 사랑이 드러난다. 한편, 손호영은 god 멤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이 진심 가득한 역사 여행을 펼쳤다. 박초롱은 3일 방송된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우리의 혼과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MC 박미선과 역사학자 심용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초롱은 경남 양산 여행에 나섰다. 그는 "호기심이 있어서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곳에 오면 '옛날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고, 양산에 대해 "양산은 저한테 생소한 곳이다. 한 번도 와보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초롱은 통도사로 향했다. 그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삼성반월교에 난간이 없는 이유를 묻자 "정신 차리고 걸으라고"라며 카리스마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초롱은 통도사를 둘러보며 다양한 역사를 접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초롱은 민물매운탕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박초롱은 양산 곳곳을 탐방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리액션과 공감으로 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청주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찬원은 지난 2,3일 청주대학교예술대학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청주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에 이어 개최하는 일곱 번째 투어 콘서트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생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특별한 깜짝 축하 무대를 진행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장식했다. 이찬원은 케이크를 불고 팬들과 함께 소원을 비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양일간 2시간 50분의 공연 시간을 기록하며 알찬 선곡과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공연이 시작됐다. 청주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그는 이어서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편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1969년 전설의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트 스토리와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 '리바이벌 69’'가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론 채프먼 | 출연: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ㅣ수입: ㈜억만장자픽처스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ㅣ제공: (주)빅브라더스] 영화 '리바이벌 69’'는 1969년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토론토 리바이벌 페스티벌에서 믿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게 되고, 그 짜릿한 시작과 뜨거웠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 다큐. 영화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 뮤지션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등을 한 무대에 모은 1969년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 페스티벌의 시작과 비하인드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로큰롤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으겠다는 패기 있는 젊은 공연 기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양희경과 최수린이 복잡하게 얽힌다. 오늘(4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21회에서는 황익선(양희경 분)과 오드리(최수린 분) 사이에 얽힌 인연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단호한 표정의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지는 황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반해 오드리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고 난감한 듯 울상을 짖고 있어 두 사람의 180도 다른 상황이 눈길을 끈다. 오드리는 누군가의 장례식장에서 황 회장의 비서 서덕수(차광수 분) 실장을 만나게 된다. 서 실장은 과거에 일을 되짚고는 오드리에게 두둑한 돈봉투를 내밀며 장례를 빨리 정리하라고 하고, 단호하게 몰아붙이며 그녀를 얼어붙게 만든다. 서 실장이 떠난 뒤 오드리는 복잡한 심경을 느낀다. 특히 서울을 떠나라는 서 실장의 말에 오드리는 대꾸 한번 못하고 실의에 빠지게 되는데. 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벼랑 끝에 몰린 오드리가 처한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유연석과 채수빈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인 ‘지금 거신 전화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4일(오늘) 공개된 ‘지금 거신 전화는’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변신한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포스터 촬영 현장을 안내하는 콘셉트는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먼저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 ‘백사언’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촬영이 본격 시작되자 협박 전화로 일상이 크게 흔들리는 캐릭터에 바로 몰입, 날카로운 표정 등으로 감정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채수빈 또한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극 중 사언의 아내 ‘홍희주’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신곡 ‘여정’의 리릭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베란테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되는 신곡 ‘여정’의 리릭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리베란테 멤버 3인(진원,정승원,노현우)은 꽃이 피어난 풀 밭에 모여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은 따뜻한 컬러의 의상을 착용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사진 밑으로는 종이 질감의 배경 위로 “기나긴 날 긴 여정에 또 서로 지칠 때도 용기 낼 수 있게 힘이 돼줄 사람 알아요 우리란 걸”이라는 신곡 가사 일부가 적혀 있어 이목을 모았다. 가사에 담은 팬들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며 감동을 선사했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신곡 ‘여정’은 가을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곡으로, 리베란테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더욱 풍부해진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오는 11월 9일과 10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리베란테의 단독 콘서트 'ARCOLIBELANTE: The last colo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정동원이 오는 11일 신곡 ‘고리’로 돌아온다. 정동원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리’를 발매한다. 또한 컨셉포토를 시작으로 플랫폼 앨범 사전 예약 판매 시작, 가사 포스터, 미리듣기, 뮤비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의 일정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지난 2,3일 공개된 세 장의 콘셉포토에서 정동원은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착장으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아련한 눈빛과 부쩍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따뜻한 햇살과 푸릇한 식물들, 아늑한 방 등 여러 배경을 통해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곡의 전반적인 향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발라드 성인가요 장르의 곡으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제이미(JAMIE)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제이미는 지난달 31일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으로 컴백, 지난 1일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불금엔 노래방’ 코너에서 활약했다. 이날 제이미는 신곡 ‘Bad Luck’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전했으며, DJ 테이와 ‘예뻤어’ 듀엣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깨알 재미를 이끌었다. 제이미는 신곡 작업 과정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술술 써 내려간 곡이다”라며 깊은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써진 가사에 담긴 진솔한 감정을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질문에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리얼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예능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굿모닝FM 테이입니다’로 컴백 활동에 포문을 연 제이미는 오는 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비롯해 다채로운 방송 및 라디오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제이미의 신곡 ‘Bad Luck’은 이별 후 상처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