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13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창군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관광 홍보 및 외식업·숙박업, 버스·택시 대중교통에 관한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민간 영역의 친절도와 전문성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민관이 협업하여 고창군 관광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문화관광해설사, 외식업·숙박업 종사자, 버스·택시 대중교통 운수업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를 개선하고, 관광 표지판 등 관광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친절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관광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구상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고창의 1,300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행사 장소 대관 및 점심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모범 아동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훌라후프 굴리기, 탁구공 치기, O, X 게임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가족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님프만 이불커텐 박재열 대표가 고창군에 이불 100채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님프만이불커텐은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열 대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쌀쌀한 날씨가 오면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강용 대표는 “이 따뜻한 이불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 쌀쌀한 바람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대우루컴즈에서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모니터 50대를 기부하는 등 고창군을 향한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고창군의 소중한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향후 5년 동안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이용아동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는 (사)지역사회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옛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축제에는 시장 내 먹거리 판매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레일러가 운영되었으며, 고창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누구나 장터에서 어린이 대상 물품과 체험행사가 이루어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트로트 공연과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장맥주인 ‘삼팔땡맥’이 소개되었다, “삼팔땡맥”은 파머스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쌀맥주로 고창시장의 장날이 3·8일인 점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맥주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농구, 풍선 터뜨리기, 추억의 뽑기 등의 참여자들에게 맥주를 증정해 큰 관심을 받았다. 퀴즈·룰렛, 꽝 없는 뽑기 등의 프로그램도 역시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일부터 관내 6단형 55개, 저단형 49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시설에 대해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게시대 시설물의 일제 점검을 통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이 보수를 완료했다. 누구나 게시대의 위치를 알 수 있게 관리 번호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게시대 이용 훔페이지를 개설하여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후화된 게시대 3개소와 수요가 많은 지역 1개소에 대해 게시대를 설치하고, 고창읍성 주차장 입구 전자게시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게시대 이용 방법은 광고주, 옥외광고 사업자 누구나 고창군 현수막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광수 고창군 건설과장은 “게시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이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보다 불법 현수막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1892년 호남 7인의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여 11월 2일 선교기념탑 기억상자(타임캡슐) 매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풍부한 선교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 미래 세대에 선교 역사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30분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전킨기념사업회와 군산시 관계자들, 기독교 신도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탑 전망대는 7m 높이로 7인의 선교사를 상징하며, 기념탑 중앙에 세워진 높이 11.3m 돛은 7인의 선교사가 최초로 도착한 11월 3일을 기념하는 등 군산이 선교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군산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이어 기억상자(타임캡슐)를 묻는 행사도 이어졌다. 기억상자에는 군산시 시정 전반을 기록한 자료와 근대사 전반에 큰 영향을 준 선교 역사에 대한 자료들이 담겼으며, 전킨 선교사가 선교를 시작한 1895년을 기념하여 2095년 4월 5일 개봉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1895년 전킨 선교사가 들어와 전도를 시작한 호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일 부터 2일 이틀 동안 군산 헌혈의 집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의 헌혈 챌린지는 2020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올해가 5년째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 만 17세 이상 가족의 사전참여 접수와 헌혈증 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보육 교직원인 문성우씨는 꾸준한 헌혈을 통해 모아둔 헌혈증 100장을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헌혈 챌린지’를 통해 혈액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과 어린 환아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저출산으로 운영이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2024 하반기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의 참여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그동안 창업센터는 매년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창업가들 간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에도 11월 19일 행사를 통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뜰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 소재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창업자금 유치전략과 프리젠테이션 기법 ▲24년도 청년뜰 창업센터 성과보고 및 차년도 사업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지역 내 선후배 창업가들 간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는 것은 물론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과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11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평일 야간 운행차량을 확대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들의 이용에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시는 현재까지 평일 및 주말, 공휴일 야간에 1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평일 야간 운행차량 1대를 추가하여 총 2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별교통수단의 야간 운행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 야간은 1대만 운행한다. 군산의 특별교통수단 평일 야간 운행 차량이 2대로 늘어나면서, 차량이 부족해 배차받지 못했거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한다. 이후 이용대상자 승인 결정을 받으면 전북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사전예약 또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