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농촌체험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3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의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2010년 양성 이래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ㆍ문화ㆍ관광ㆍ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해설을 통해 철원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만족도 제고 등 농촌체험관광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050회의 주요 관광지 및 농촌체험관광 해설과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에서는 철원군의 역사, 산림생태, 인문환경 등 철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관광객과의 소통기법 해설 현장 실습 등 서비스 교육 등이 4주 동안 총 4회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촌체험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와 철원군 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