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온기나눔’실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아빠봉사단과 허치슨자원봉사대가 집수리 봉사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3월 10일에는 (사)미소원 소속의 아빠봉사단이 초량3동과 좌천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 각 세대의 누수문제를 해결하고 낡은 문고리와 지붕을 수리해 불편한 일상을 보내던 어르신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지난 15일에는 허치슨자원봉사대가 수정5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훼손된 주방 천장을 보수하고 단열 및 도배작업을 실시하여, 낡은 집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아빠봉사단과 허치슨자원봉사대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회원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매월 동구 지역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꾸준하게 펼쳐 지역 내 주거복지 증진 및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