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3월 14일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경희)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156명에게 18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밑반찬(시래기국, 코다리 조림 등)을 전달하며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강경희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많은 분이 힘들 것”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추진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마음도 따뜻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달 둘째주 목요일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과 겨울에는 명절 음식 및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