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2024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래구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노인복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4년 부산시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제안하여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노인복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총 6천 5백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장기요양 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 기록지 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 분야 취업실무 교육과 현장 직무연수 후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해당분야 실무경험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5세 미만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 연계까지 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일정은 1기는 4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2기는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현재 3월 20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나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협약으로 동래구는 사업홍보, 사업비 지원, 취업 지원 등 사업추진 전반을 관리하고,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 모집, 교육훈련, 취업 지원 등 제반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