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임형규 선임연구원, 한-중 혁신창업멘토 선정

한–중 기술협력 우호관계 증진 공로 혁신전문가 위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iCK30‧30 한중혁신창업우호사절’ 심의위원회에서 ‘한–중 혁신창업멘토’로 선정됐다.

 

iCK30‧30 한국혁신창업우호사절이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선정된 한·중 혁신 지도자 및 전문가 30인으로 세계혁신도시협력기구(WICCO)이 주관하고 심천사회조직연구원, 대공방, 심천메이커공급망협회 공동심의를 통해 선발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형규 선임연구원은 이번 멘토 선정을 통해 2020년 중국 대공방과 협력해 지역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대공방의 케이메디허브 방문 이후 KOAMEX2023 참가 등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중국 이외에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연구역량 향상은 물론 국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이 글로벌 멘토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한–중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