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2024년 '금요 Movie Day' 운영

별도 사전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 회관 3층 소극장에서 '금요 Movie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 Movie Day'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회관에서 운영하는 영화감상회로, 매년 다른 주제의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즐기는 신비한 여행'을 주제로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로는 신과 함께:죄와 벌(3.29.), 신과 함께:인과 연(4.26.), 모아나(5.24.), 모가디슈(6.28.), 인터스텔라(7.26.),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8.30.), 탑건:매버릭(10.25.),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11.29.)가 예정돼있다.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올해는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으니, 부모·자녀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