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벽산비치타운, 부산시'2023년 그린아파트 인증 평가' 최우수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공동주택의 저탄소생활 실천 유도 및 확산을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2023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에서 영도벽산비치타운(와치로 266 소재)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부산시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10개소를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7개 아파트를 최종 선정한다. 영도구는 2022년 평가에서 2개소(최우수1, 우수1) 수상에 이어 2023년 평가에서도 1개소가 선정되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영도벽산비치타운은 부산시에서 추진한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마을로 선정되어 입주민이 주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도 사업을 운영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로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린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는 상장 및 상패,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비(최우수 4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 및 유공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4월 22일 부산시 주관‘지구의 날’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