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노인복지관 연계‘찾아가는 건강상담’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월부터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중구의 지리적 특성상 고지대가 많고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보건소 직원이 중구노인복지관(본관, 분관)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건강교육 같은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