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환경감시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상반기 민간 환경감시단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10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횡성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과 불법소각 감시 및 현장 계도, 환경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민간 환경감시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해소하고, 군민들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