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회 용산구의원, 우수조례 제정으로 당대표 1급 포상 수상

윤 의원“안전이 보장되는 생활환경 조성과 사회적 불편함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윤정회 용산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와 정책을 수립해 지방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평소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윤 의원은 기존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국민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러 변수와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하여, 도심 내 친환경 교통 인프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에 '서울특별시 용산구 교통약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편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서울특별시 최초로 조례를 근거로 한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제공형 전기차 충전소’가 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부설주차장에 설치됐다.

 

당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윤 의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앞서가는 당의 정책 목표에 기여하고, 안전한 용산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했다.

 

윤정회 의원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정회 의원은 전국 최초로 ‘색각이상자’들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색각이상자들의 사회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모든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 확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