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의회 선정 기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신월1,3,5동)이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의회 선정에 기여했다.

 

양천구의회는 26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의회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황민철 의원은 서울시 최초로 예비군대원들의 입소편의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올해 3월부터 시행중이다. 이 조례안은 예비군 부대가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

 

황민철 의원은 “양천구의 안보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예비군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조례제정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양천구의회가 감사패를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구민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민철의원은 예비군 및 민방위 훈련 참석자의 주차료 면제를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이번 달 14일부터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