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부산 북구에 사랑의 PC 나눔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기술보증기금(대표 김종호)이 북구청을 방문하여 중고 PC본체(운영체제, 키보드, 마우스 포함) 32대를 나눔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매년 내부 기관의 불용 PC를 수집·정비하여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북구가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기에 조금이나마 정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기술보증기금 이재필 이사는 “성능이 괜찮은 불용 PC를 폐기 처분하기보다 지역사회에 환원을 통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계속적으로 불용 PC를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지역의 정보 취약계층을 생각하여 사랑의 PC 나눔을 지원해 준 기술보증기금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PC는 학습 결손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교육을 위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