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기업 의료기기 전문 교육 제공

의료기기품질관리 연세대와 협력, 국내외 주요국의 인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관리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연세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협력 수행하여 의료기기 지역클러스터 재직자 교육을 제공했다.

 

전문교육은 ‘의료기기품질관리(GMP) 전략’과 ‘국내외 주요국의 인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관리’ 과목에 대하여, 총 8주 동안 각기 16회씩(48시간) 진행됐다.

 

대구·경북권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기 기업 재직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에서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자는 퇴근 후 시각을 할애하여 무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청취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직장 생활하며 장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참여해야 하는 힘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강의를 수강했으며, 마지막까지 교육에 성실히 임해준 재직자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교육은 재단-학교가 협력하여 기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했으며, 긴 교육기간을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끝까지 수강한 교육생들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본 교육이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